건일이 만나기 전에는
남자 앞에서 배 안고프다 안 먹는다 가고싶은데 없다 오만 내숭 다 떨었는데
건일이랑은 아주 맛집기행 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여름에 까페에서 늘어져 있다가
갑자기 건일이가 한마디 했다
" 나 있잖아, 엄~~~~~~~~~~~~~청! 큰 햄버거 먹어보고 싶어. "
웃기긴 웃겼는데 난 또 찾아보겠다고 바로 검색했더니 신촌에 있단다
마침 또 재민이가 놀자고 차끌고 오고 있었음
바로 신촌 출바르~~~~~~~
음 이게 4인용이었던가 아무튼 젤 큰건데
맛은 끝내줌 이름이 " 욕 심 버 거 "
꼭 가보셈